본문 바로가기
국내여행

강릉 대관령 양떼목장 여행 가이드

by 세인트 2025 2025. 6. 12.
반응형

 

대관령 양떼목장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국내 최초의 양 목장이자,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양들과 교감할 수 있는 강원도 대표 자연 힐링 여행지입니다.

탁 트인 초원, 굽이치는 언덕길, 귀여운 양떼, 그리고 그 위로 펼쳐지는 하늘과 바람. 이 모든 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누구나 편안하게 걷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이곳입니다.

이 콘텐츠에서는 대관령 양떼목장을 주제로 자세히 안내드립니다.


1. 자연과 동물이 만든 힐링 공간 – 대관령 양떼목장의 매력

① 목장 개요

  • 위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 해발 고도: 약 850m
  • 면적: 약 195,000㎡
  • 운영 시간: 09:00 ~ 18:00 (계절별 변동)

대관령 양떼목장은 1988년 개장 이래, 양을 직접 사육하며 자연 방목하는 목장으로 자연보호형 관광 목장의 시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초지(草地) 위를 자유롭게 뛰노는 양떼들의 모습은 단순한 구경거리를 넘어, 마음을 정화하는 풍경으로 작용합니다.

② 자연환경의 특별함

  • 고도가 높고, 대관령의 바람과 안개가 맑은 공기 제공
  • 봄·여름엔 초록 언덕 / 가을엔 억새와 황금빛
  • 겨울엔 하얀 설원이 펼쳐지는 '양들의 겨울 왕국'

양떼목장은 사계절 모두 서로 다른 감성을 선사하며, 특히 맑은 날의 초원과 파란 하늘이 어우러지는 장면은 영화 속 장면 같은 인생 사진을 남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2. 체험과 걷기의 즐거움 – 무엇을 보고, 어떻게 즐길까?

① 산책로 코스 (양떼 둘레길)

  • 전체 코스: 약 1.2km / 소요 시간 약 30~40분
  • 경사: 완만한 언덕형 산책길 / 남녀노소 걷기 적합
  • 형태: 순환형 둘레길 / 양떼 우리를 중심으로 순회

양떼목장의 가장 큰 매력은 직접 걸으며 감상하는 둘레길입니다. 울타리 너머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들을 바라보며 자연과 하나 되는 듯한 감각을 경험하게 됩니다.

걷는 길목 곳곳에는 포토존, 목장 전망대, 목재 울타리 등이 있어 감성 사진 촬영과 풍경 감상에 안성맞춤입니다.

② 양 먹이주기 체험

  • 체험 방식: 입장 시 건초 한 바구니 제공 (입장료 포함)
  • 대상: 유아, 어린이, 가족 모두 가능
  • 체험 포인트: 직접 손으로 건초를 주며 교감

목장 중간지점에 마련된 양우리 체험존에서 건초를 내밀면 양들이 바삭한 풀을 우걱우걱 먹는 모습에 아이들도 어른들도 환호성을 지릅니다.

단순히 구경하는 것보다 직접 주고 만지는 체험은 동물에 대한 애정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생태 교육의 장이 되기도 합니다.

③ 전망대 & 풍경 포인트

  • 양떼목장 정상부에는 전망데크가 설치되어 있음
  • 한 눈에 펼쳐지는 평창의 초원과 구름 능선 감상 가능
  • 해질녘엔 노을빛에 물든 초원이 인생샷 배경

카메라와 스마트폰은 필수입니다. 각 구간마다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양떼와 하늘, 들판은 어느 각도에서도 감탄을 자아냅니다.


 

 

 

3. 계절별 즐길 거리와 인근 여행 코스

① 계절별 방문 팁

봄 (3~5월)
  • 초지가 연두빛으로 물들고 양들도 활발히 움직임
  • 맑은 하늘과 시원한 공기 / 트레킹 최적기
여름 (6~8월)
  • 초록이 짙어지고 목장 전체가 활기로 가득
  • 피서지로도 인기 / 선선한 바람 덕에 도심보다 시원
가을 (9~11월)
  • 억새, 갈대, 황금 초원이 조성되며 가장 아름다운 시즌
  • 사진 찍기 좋은 시기 / 청명한 하늘과 대비 극대화
겨울 (12~2월)
  • 하얀 설원 + 양떼의 대비가 만들어내는 겨울 동화
  • 눈썰매 체험, 포근한 감성 풍경

② 입장 정보 & 운영 안내

  • 입장료: 성인 7,000원 / 어린이 5,000원
  • 운영시간: 09:00~18:00 (동절기 17시 마감)
  • 주차: 무료 주차장 완비
  • 기타: 반려동물 동반 불가 / 유모차 이동 가능

③ 인근 여행 코스 추천

1) 대관령 삼양목장
  • 거리: 차량 15분
  • 특징: 보다 넓은 규모의 초지 목장 / 전망형 드라이브 코스
2) 대관령 하늘목장
  • 거리: 차량 10분
  • 특징: 승마 체험, 트랙터 열차, 동물 먹이주기 등
3) 평창 양떼목장 감성 카페
  • 카페 바람이불어오는곳, 유미의사랑방, 카페하늘담 등
  • 목장 뷰 감상하며 커피 한잔의 여유

④ 추천 1일 코스 일정

  • 10:00 – 대관령 양떼목장 도착 / 산책로 트레킹
  • 11:00 – 양 먹이주기 체험 / 사진 촬영
  • 12:30 – 인근 감성 식당 or 카페 점심
  • 14:00 – 삼양목장 or 하늘목장 연계 방문
  • 16:00 – 평창 시내 or 강릉 방향으로 이동

양떼목장 요금 안내 보기: https://www.yangtte.co.kr/fareinformation

 

 

결론 – 양들과 걷는 시간, 그 자체로 힐링

말없이 풀을 뜯는 양들, 조용히 불어오는 대관령의 바람, 그리고 그 안에서 잠시 멈춘 시간.

대관령 양떼목장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자연과 교감하고 쉼을 배우는 공간입니다.

복잡한 마음을 내려놓고 싶을 때, 마음을 정리하고 싶을 때,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과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대관령 양떼목장으로 떠나보세요. 그곳에서 가장 따뜻한 풍경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 초원 위의 평화,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걷는 힐링의 시간 🌿

반응형